오늘은 마켓컬리에서 주문한 차알 차돌 마라탕면에 대한 리뷰를 가져왔습니다.
제 최애 음식 중 하나가 마라탕인데
냉장고 파먹기를 하는 동안 배달음식을 금지하기로해서
급하게 꽁쳐둔 마라탕면 밀키트입니다.
아껴먹으려고 했는데 밤중에 술안주 만들기가 싫어서
급하게 끓여봤습니다.
국물까지해서 총 중량 750g 이네요
조리법은 매우 간단합니다. 총10분 정도 걸리는 것 같네요
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은
소스(국물)
면
고추씨맛기름
이렇게 세가지로 간단합니다.
나머지 재료는 국물에 포함되어있습니다.
먼저 찬물을 냄비에 담고 국물과 건더기 소스를 넣어 중불에서 5~6분정도 끓여 해동해 줍니다.
그동안 다른 냄비에 면을 삶아 줍니다.
면은 끓는 물에 넣고 1분~1분30초 가량 끓여줍니다.
면 삶은 물을 버리고
해동된 국물소스를 부어준 뒤 팔팔 끓여주면 됩니다.
마지막에 고추씨기름을 기호에 맞게 조절해서 넣어주세요
저는 까먹고 안넣었습니다. 그래도 맛있었어요😅
국물 안에는
차돌박이와 청경채 양배추 죽순 등이 들어있습니다.
시판되는 마라탕은 특유의 향이 있어서
한국식 마라탕에 길들여있는 제 입맛으로는 그렇게
좋아하진 않는데
차알 차돌 마라탕은 향이 그렇게 강하진 않아서
먹을만 했습니다.
7,900원 이었는데
만들기도 간단하고
내용물도 꽤 실하게 들어있어서
식사겸 술안주로 한번쯤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.
그치만 마라탕은 역시 배달로 시켜먹는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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