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다노] 다노 신제품 한 끼 저당 든든 샐러드, 리코타 치즈 샐러드 리뷰
*친구 돈 친구산*
다노 좋아하는 매일 다이어터 친구가 있어서 가끔 저도 다노 제품을 먹어보게 되는데 이번에 나온 신제품 샐러드 도시락이 있다고 해서
함께 먹어봤습니다.
7월 22일까지 유통기한이고 저는 딱 7월 22일에 먹었습니다. 근데 상태로 봐서는 3~4일 정도는 냉장고에 두고 날짜 지나가도 상관없을 듯합니다. 실제로 홈페이지에 배송받고 4일 이내에 드시라고 적혀있네요.
든든 샐러드라고 쓰여있는 것처럼 혼자 먹으면 아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양입니다.
저희는 다른 음식과 함께 먹기는 했지만
둘이서 반 정도밖에 못 먹었습니다.
소스는 봉지에 따로 들어있고
안에는 기본적으로 로메인, 치커리, 적근대, 라디치오라는 4종류의 풀이 들어있는데 이름은 첨 들어 보지만 다들 풀 맛
그 외에도 셀러리 셀러리는 아삭아삭한 식감은 좋으나 향이 특이합니다. 고수 싫어하시는 분들은 주의해서 드세요 저는 좋음 와 파프리카, 방울토마토 등이 들어있네요 아마 기본 4종류 야채 말고는 샐러드 도시락 종류마다 조금씩 변주해서 잘 어울리는 것들을 넣어주는 모양입니다. 견과류는 땅콩가루랑 피칸이 조금 들어있네요.
리치 치즈 샐러드라는 이름에 맞게 치즈는 리코타 치즈와 슈레드치즈, 보코치니 치즈 3종류가 들어있습니다. 슈레드 치즈는 들어있었는지도 잘 모르겠고 리코타랑 보코치니는 아쉽지 않게 들어있었습니다.
보코치니랑 방울토마토 발사믹에 찍어먹으면 카프레제
저는 개인적으로 리코타 치즈를 좋아하는데 양도 넉넉하고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.
보코치니도 질겅거리거나 딱딱한 느낌 없이 딱 맛있게 먹었네요.
남길 줄 모르고 소스를 다 부어버렸습니다. 먹는 양이 적으신 분들은 찍어 드세요.
개인적으로 발사믹 소스를 좋아하는데 넉넉히 들어있어서 좋았습니다.
저당이라고 하는데 맛은 크게 다른지 모르겠네요 생야채 질려가는 다이어터 분들께는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. 저는 소스 없이 야채만 어떻게 먹는지 모르겠습니다.
무료배송이고 정가는 8,300원인데 20% 할인해서 6,640원이네요
열량은 305칼로리입니다. 치즈 때문인지 7가지 종류 중에 이게 제일 열량이 높은 거라고 하네요.
혼자 자취를 하는 분들이나 한두 명 사는 집은 금방 무르는 야채를 종류별로 사놓고 샐러드를 해 먹기가
쉽지 않은데
배송비도 없다고 하니 한 번씩 시켜먹기 괜찮을 듯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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